올 3분기 외국인들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전 분기보다 줄어든 반면, 소유 금액과 거래 건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올 3분기 기준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모두 215.5㎢로, 2분기에 비해 0.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 소유한 주거와 공장 용지 면적이 늘면서 토지 소유 금액은 5천32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8%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외국인들의 토지 거래 건수는 1천868건으로 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