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코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첫 날 최대주주이자 특수관계인인 에스엘에스파트너스가 모집주식수의 39%인 248만주를 청약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유상증자가 일반공모 형태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데 첫 날 청약결과 전체 637만주 모집에 260만4000주가 참여해 청약율 40.9%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권 확보와 주식수 증가에 따른 주가 안정을 위해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준다는 차원에서 대주주가 직접 증자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