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과 교보생명보험은 23일(금) '고객만족 선도경영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민간부문의 체계화된 CS프로그램을 공공부문에 활용해 기보의 CS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기보는 교보생명에 국내 중소기업의 산업동향자료를 제공하고, 교보생명으로부터 다윈(DA-Win)서비스 교육을 지원 받게 됩니다. 다윈서비스는 교보생명이 50년간 축적한 고객만족 관련 서비스 노하우를 다른 기업들과 공유하여 다 함께 ‘윈윈(win-win)하자’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감성커뮤니케이션, 행복한 일터 만들기, CS리더십 및 변화혁신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들어 있습니다. 진병화 이사장은 "최근 공공기관에 대한 높아진 국민적 기대 등을 감안할 때, 고객만족경영은 기보의 존립과 직결되는 핵심사업임을 인식하고 전사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미션"이라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