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음료 사업을 제외한 지난 3분기 매출액이 4천136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6.1%, 28.9% 증가했습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든 면에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입니다. 음료사업부를 포함한 연결실적은 매출액 6천6억원, 영업이익 723억원입니다. LG생활건강 측은 "생활용품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했으며, 화장품 역시 프리미엄 제품들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