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가 국내 인력의 해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합니다.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공사 수주 확대를 위한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적 공사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오는(9월) 24~30일까지, 5일간 협회내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글로벌 인재 양성 과정 II'를 개최한다고 (21일)밝혔습니다. 이번 과정은 해외공사 수주, 계약 및 금융기초와 시공, 공사관리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각종 지식과 기법 등의 실무교육을 통해 우리 건설기업과 유관기관의 신입직원 및 실무자의 관련 업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우리 건설기업의 해외경쟁력 강화방안, 해외공사 수행절차, 해외건설 계약/클레임 관리 등 9개 과목이 발표되며, 강사진은 해외건설업계와 유관기관 실무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해외건설협회는 이번 과정외에 다음달‘해외건설 Biz-실무 영어 II’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