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박성찬)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UFO타운(www.ufotown.com)을 10대 맞춤형 커뮤니티로 개편합니다. UFO타운은 휴대폰과 웹페이지를 통해 팬과 스타가 실시간으로 텍스트 문자를 비롯해 사진과 음성 메시지를 주고 받는 서비스로 2007년 6월 첫 선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도입된 '마이서클'은 회원들이 자신망의 1인 미디어를 구축해 스타뿐만 아니라 다른 회원과도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게임을 가미한 관계 맺기 기능을 추가해 커뮤니티 사용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밖에 네이트온과 온라인 포털 다음과 제휴, 이용자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됩니다. 다날 관계자는 "개편으로 웹 3.0의 핵심인 '실시간 소통'을 기반으로 10대 맞춤형 커뮤니티를 제공할 것"이라며 "2년 동안 스타와 팬간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