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태국 국영석유회사(PTT)의 자회사인 PTTAR사가 발주한 1천 9백억원 규모의 '정유공장 디젤 탈황설비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유공장에서 생산되는 디젤(Diesel)의 황 함유량을 10ppm 이하로 낮추는 탈황설비를 신설하는 공사로 2011년 12월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SK건설은 그동안 태국에서 정유플랜트와 석유화학플랜트 등의 공사 실적이 있으며, 지난 1991년 태국 진출 이래 총 14억 달러 규모의 공사 수행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