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글로벌마켓 네비게이션] Beyond the Lehman Crisis...대우증권 ■ 글로벌 증시 동향 - 한 주간 글로벌 주식시장은 선진국 및 이머징 시장의 고른 오름세 - 상품 가격의 반등과 더불어 선진국, 이머징 시장 모두 소재, 에너지 섹터의 탄력적인 반등이 두드러져 : 글로벌 증시의 빠른 회복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남아공, 홍콩, 대만, 인도 시장은 이미 리먼사태 시기의 주가 수준을 넘어서 ■ 상품시장 동향 - 경제지표 호조 및 주식시장 강세와 더불어 상품가격 역시 2주 연속 강세 흐름 이어가 - 특히, 석유관련 제품 및 비철금속 가격의 반등폭이 컸던 한 주 - 이와 함께 러시아 주식시장(RTS$지수)은 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 중 가장 큰 폭의 오름세 기록. 유가 상승 및 금융시장 불안 완화로 루블화도 빠르게 절상되며 주가 상승에 기여. 러시아 금융시장의 안정은 이웃 동유럽 국가들의 금융시장 불안 심리도 완화시키며 헝가리 주식시장 역시 강세 - 비철금속 중에서 구리 가격은 전고점 및 주요 저항선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향후 추가적인 상승 여지 남아 있어 - 한편, 상품들 중 곡물가격의 하락세 지속 중. 그러나 옥수수, 밀, 대두 등은 낙폭 과대 인식 및 주요 지지선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