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식용유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기업 이그린어지가 폐식용유 회수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그린어지는 폐식용유를 공급하고 있는 다수의 회수유 전문수거업체들과 현재 35%대에 머물고 있는 국내 폐식용유의 회수율을 높이자는 데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우 이그린어지 대표는 현재 정부가 원료수급 상황을 감안해 임의로 정하도록 한 바이오디젤 혼입제도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바이오디젤 혼입비율을 2012년 3%에서 2020년 7%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