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희망나눔 긴급구호 키트' 3천 세트를 제작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 포스코와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긴급구호 키트는 각종 재난 발생시 이재민들에게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의약품, 수건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15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준양 회장은 직접 긴급구호 키트를 제작하며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