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가 최근 탈크에서 석면이 검출된 사태와 관련해 석면이 검출된 의약품을 전량 회수해 폐기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탈크는 알약 제조시 기계에 약이 들러붙지 않게 할 목적으로 소량씩 쓰이고 있습니다. 제약업계는 앞으로 새로운 탈크 원료기준에 적합한 원료만을 사용해 석면이 함유되지 않은 의약품을 만들어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