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저축은행의 영업 개시시간이 오전 9시로 앞당겨집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전국 105개 저축은행이 영업 개시시간을 오전 9시로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 종료시간은 대부분의 저축은행이 개시 시간 조정에 맞춰 오후 4시로 변경할 방침이지만 일부 저축은행은 지역적 특성 등을 반영해 오후 4시30분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중앙회는 영업시간 변경에 맞춰 내국환 지급결제와 자기앞수표 관련 업무, 통합금융정보시스템 운영 등 각종 지원업무 시간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