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18일부터 전국 24개 전시장에서 다음 달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세단 '300C 시그니처'(사진)를 예약 판매한다.

300C 시그니처는 크라이슬러 창업자인 월터 P 크라이슬러의 창업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최고급 모델로 기존 300C보다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메시(망사)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형 사이드 미러,프리미엄 가죽이 더해진 시트,주광색 LED(발광다이오드) 램프 등을 달았다. 차량 뒷면에는 월터 크라이슬러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는 시그니처 배치를 부착했다.

3.5 모델이 우선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880만원이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