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실직자 중에서도 중소기업 종사자와 영세 자업영자 등을 우선적으로 꼼꼼히 챙기는 실직자 대책을 세워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민생안정지원체계 구축을 주제로 열린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대책 확충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과 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 윤증현 기재부 장관 내정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