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LG카드를 공개입찰과 공개매수를 접목한 방식으로 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LG카드 공동매각에 참여하는 채권금융기관의 수를 9개 이내로 축소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 운영위원회는 지난 7일 채권금융기관의 수를 9개 이내로 축소해 공개매수 조항을 피하지 못할 경우 공개입찰 후 공개매수 방식으로 매각할 것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공개입찰 후 공개매수안은 공개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가 실시하는 공개매수에 채권단이 응하는 매각 방식을 뜻합니다.

산업은행은 다음주에 입찰안내서를 배포하고 다음달 인수제안서를 접수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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