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베이징 도착
짙은 감색 싱글차림으로 VIP 출구를 나온 정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다음에..."라고만 짧게 대답한 후 준비된 에쿠스 승용차를 타고 공항을 떠났다.
의전담당 비서인 이봉재 이사 등 서울에서 정 회장을 따라온 10여명과 중국 현지 현대직원 20여명이 정 회장을 수행했다.
정 회장은 공항에서 중국 현대 제2공장 기공식 현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 회장이 탑승한 비행기는 예정보다 한 시간 늦게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다.
(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minp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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