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에 이어 삼성전자도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타입 제품으로 미국 MP3플레이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신모델 'YH-820'으로 애플이 시장점유율 80%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HDD타입 MP3플레이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부터 베스트바이(Best Buy)와 쌤스 클럽(Sam's Club)등에서 YH-820을 판매하고 있으며 써킷 시티(Circuit City) 등 주요 거래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향후 全美 유통망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sr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