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교토의정서' 관련주 뜰까? ‥ 퍼스텍·이건산업 등 상승 - 퍼스텍 2.75%, 이건산업이 2.53% 상승했으며 일진전기 한국코트렐 케너텍 등도 강세 -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면 자동차 매연은 물론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각종 온실가스가 규제되게 돼 이들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가 형성됐기 때문 * 삼성계열 비IT주 다시보자 ‥ 실적호전에 긍정평가 잇따라 - 제일모직 에스원 호텔신라 삼성엔지니어링 등 삼성그룹 비IT주들이 실적호전 등을 재료로 매수추천종목에 잇따라 * 쌍용車 매각은 단기 호재일뿐 ... - 일단 급락세를 보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 움직임에 대해서는 '실적추이를 고려할 때 지나치다'는 의견이 주류 * 소버린, SK(036000)에 M&A공세 재개 - 소버린이 요구한 조항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수 있는 형사범죄 혐의로 기소된 이사에 대해 형의 선고가 확정될 때까지 이사로서의 직무수행을 정지하고 금고 이상의 선고가 확정된 이사에 대해서는 이사직을 잃도록 하자는 것으로 사실상 최태원 회장을 겨냥한 것 - 재계와 증권가는 임시주총이 열리더라도 소버린의 정관 변경안 요구가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현재 SK(주)의 외국인 지분율이 61.01%에 이른다지만 주총에 출석한 주주의 3분2 이상 찬성을 얻기가 쉽지 않기 때문 * 하이닉스(000660) ; 실적 예상치 부합 주가 반등 - 3분기 영업이익이 4천8백70억원으로 2분기보다 24.9% 감소...순이익도 15.3% 감소한 5천3백억원을 기록 - 매출액 역시 전분기보다 8.4% 적은 1조5천4백23억원 - 회사측은 "3분기 실적이 다소 저조했지만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함께 고부가제품 판매를 확대했고 낸드플래시메모리 판매도 순조럽게 진행돼 3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 * 신세계(004170) ; 우선주 물량부담 우려 ‥ 12월 400만주 보통주 전환 - 4백만주는 신세계 총 주식수의 26%에 해당되는 규모...신세계가 지난 99년말 발행한 우선주 3백만주가 오는 12월17일에, 2001년 발행한 1백만주는 12월21일에 각각 보통주로 전환될 예정 - 이 가운데 3백만주는 당시 주당 4만4천7백원에 주주들에게 발행됐으며, 1백만주는 주당 6만5천원에 HSBC 등 제3자에게 배정 * 현대건설(000720) ; 홍콩아파트사업서 520억원 배당 - 홍콩 구룡반도와 호이판로드에서 시행 중인 2건의 주택사업에서 약 5백20억원의 투자 및 분양이익금을 수령 - 또 지난 2001년부터 진행해 온 홍콩 호이판로드 주택사업에서도 약 2백70억원의 인센티브를 수령할 예정 * LG전자(066570) ; '돋보이는' 선전 ‥ 휴대폰부문 약진등 실적증가 - 전문가들은 LG전자가 정보기술 불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공격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평가... 특히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주목 - 외국인은 지난주 LG전자를 순매수 1위(88억원)에 올려놓은데 이어 이날도 모건스탠리등 외국계 증권사를 창구로 9만여주의 순매수 주문 * 대우조선(042660) ; 대한해운 '백기사'로…지분 7.55%매입 - 주식 매입이 자사주를 우호세력에 넘겨 의결권을 확보하려는 대한해운 측의 요청에 따른 것 * 동화기업 지분10% 매각..동화홀딩스(025900), 日 스미토모임업에 - 동화홀딩스는 1백%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동화기업의 주식 3천만주 중 10%인 3백만주를 스미토모임업에 액면가 5백원의 7배인 3천5백원에 매각,1백5억원의 자금을 유치 * 삼성물산(000830) ; 잇단 자산매각 왜? - 증권업계는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권 방어를 위한 지분확대 등 다목적 포석이 깔려 있는 것으로 전망 - 삼성물산은 최근 서울 서초동 토지 1천7백여평을 1천38억원에 삼성전자에 매각키로 한데 이어 삼성테스코 보유지분 5.0%(2백73만여주)도 장외시장에서 처분키로 결정...이 지분의 매각금액은 1천75억원 - 삼성물산은 삼성테스코 나머지 보유지분 6%도 추가 매각할 계획 * 태웅(044490) -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23.8%,전년 동기보다 1백78.3% 늘어난 39억원...매출은 3백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8.4%,전년 동기보다 90.7% 증가 - 경상이익(36억원)과 순이익(28억원)도 전 분기보다 18% 이상 증가...3분기 실적은 분기별로 창사 이래 최고 - 회사측은 "자유 단조제품의 수요가 늘어 판매단가가 높아진 게 매출과 수익성 증대로 이어졌다"고 밝힘 * 안철수연구소(053800) -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2분기보다 1.5%와 2.7% 증가한 73억원과 24억원...전년 동기보다는 각각 18.7%와 83.4% 늘어난 수치 - 영업이익(24억원)과 경상이익(29억원)도 전 분기보다 11.5%,3.3% 증가 - 역대 3분기 중 최고 실적...온라인 보안 사업이 호조를 보였고 신제품인 스파이제로 출시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설명 * 하나로텔레콤(042670) ; '러브콜' 쇄도 ‥ "두루넷 인수 유력…시너지 효과 커" - 경쟁사인 데이콤에 비해 자금조달과 시너지효과 창출 등에서 한발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 때문 * 팬택앤큐리텔(063350) ; 3분기 영업익 97억..전년比 34%↓ -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4%와 34.4% 감소한 97억원을 기록 -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한 4천4백8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익은 35.1% 감소한 85억원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