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출범 초기 공언했던 7%성장과 250만개 일자리 창출은 사실상 힘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가 임태희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참여정부 기간 잠재성장률은 5%. 향후 10년간 잠재성장률도 5%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부가 5년동안 연평균 7%성장 불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국감에서 참여정부의 경제성장 관련 공약달성 여부에 대한 공방이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