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370만개의 다음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쇼핑몰인 오픈마켓(http://omp.daum.net)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오픈마켓은 회원들이 직접 판매자.구매자가 돼 ▲독특한 사연이 담긴 물품 경매코너 ▲이야기가 있는 경매코너 ▲무료로 물품을 사용할 수 있는 체험코너 등을 운영하게 된다. 오픈마켓 물품등록 수수료는 1건당 200원, 낙찰수수료는 최저 200원이다. 다음 관계자는 "오픈마켓은 370만개 카페의 회원 2천600만명이 편리하고 믿을수 있는 상거래 장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오픈마켓 개설을 기념해 내년 1월 이용자 1만명을 추첨, 디지털 카메라와 X박스 게임기, 아이리버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