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대표 김 윤)는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올림픽공원 입구에 `CAFE Mix&Bake' 1호점을 열어 외식서비스사업에 진출한다고 8일밝혔다. 100여평 규모의 `CAFE Mix&Bake' 1호점은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이커리 카페'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무농약 및 저농약 야채를 사용한 샐러드, 곡물을 추가한 빵, 녹차를 첨가한 푸딩, 각종 유기농 완제품 등 건강 제품으로 차별화한 것이 특징. 또 주방을 완전 오픈형으로 꾸몄으며 대형 멀티비전, 인터넷 PC 등 세련되고 현대적 감각의 내부 인테리어를 선보여 실속과 멋을 동시에 추구하는 20대 여성고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삼양사는 오픈 기념 행사로 공연 티켓 등 사은품을 제공하고 마술쇼 등 다양한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