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는 경남 창원에 연간 1천대의 덤프트럭 적재함을 생산 및 조립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날 부산의 경남정보대학과 현장실습,특강 및 기자재 지원과 우수학생 취업추천 등을 골자로 하는 산학협력 교류협정을 맺었다. 한영철 사장은 "볼보가 한국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가장 컸다"며 "산학협력과 부품 생산공장 준공 등을 통해 빚을 갚게 됐다"고 말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