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3일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유학생 송금서비스를 시작한다. 유학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 있는 본인 계좌에서 해외에 지정한 계좌로 직접 송금할 수 있다. 거래한도는 건당 5만달러까지이며 연간 10만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다. 이용고객에겐 환전수수료의 50%가 할인되며 송금수수료도 면제된다. 1588-1599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