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공방은 한국의 전통미를 맘껏 살린 한지공예 컵받침을 선보였다. 이 공예품은 사군자 그림을 배경으로 한국의 전통 얼이 담긴 윷 부채 복주머니 연 등을 품고 있는 모양으로 돼있다. 특히 입체감이 돋보인다는게 가인공방측의 설명이다. 가인공방에서는 월드컵대회를 계기로 이 전통 공예품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32)663-2222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