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바이오 산업의 메카가 될 ''바이오 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24일 부경대 대연캠퍼스 수산과학대에서 부산 바이오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공모를 통해 지원센터의 입지를 부경대가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제안한 3백90㎡ 규모의 부경대 용당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으로 결정했다. 센터는 입주업체들의 생물기술과 경영,마케팅,일반 행정지원을 위해 석사급 매니저 3명을 채용,연구개발에서부터 생산판매에 이르는 일괄지원체제를 구축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