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설을 앞두고 결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특별대출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출금액은 동일인당 10억원, 대출금리는 연 8% 안팎이며 담보 범위 또는 담보의 75% 보증서를 첨부할 경우 본부의 승인 없이 영업점장이 대출 여부를 결정하도록절차를 간소화했다고 기업은행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