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전직 임직원들의 모임인 수은동우회(회장 박성상)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무료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수은동우회는 회원들의 축적된 전문지식을 활용해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덜어주고자 동우회 사무실내에 상담실을 마련하고 지난 9월초 15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수출지원 봉사단"을 발족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수출관련 상담,수출계약 체결지원,수출금융 이용한내및 대출서류 작성등 총 43건을 지원했다. 내년부터는 상담활동의 질을 한층 높이고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에 역점을 둔 내실 있는 지원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02)539-1668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