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0일 한국은행 콜금리 인하에 따른실세금리 하락을 반영해 산업금융채권의 금리를 0.4∼0.5%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1년짜리 산금채는 4.8%에서 4.3%로, 3년짜리는 5.5%에서 5.1%로, 5년짜리는 5.8%에서 5.4%로 각각 하향조정된다. 실세정기예금 금리도 인하돼 일반법인 정기예금 금리는 0.3%포인트 내려가고 금융기관 정기예금 금리는 0.5%포인트 하향조정된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도 4.6%에서 4.1%로 인하된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