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와 (주)풍산 (주)대원SCN (주)지엠피 효성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종합상사 등 6개 민간기업은 23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폐 및 보안제품의 수출 촉진을 위한 '국제판매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화폐 및 특수 보안 인쇄 분야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컨소시엄 참여 업체들은 앞으로 통일된 전략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컨소시엄 참여 업체 중 효성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상사는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풍산은 소전·주화·메달 부문을,대원SCN은 여권,지엠피는 복사방해용지 부문을 맡게 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