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은 환전 성수기를 맞아 오는 8월말까지 환전수수료를 50% 할인해주는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환전금액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의 환전 수수료를 50% 할인해주고 해외여행자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또 아멕스 여행자 수표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김치냉장고 백화점상품권 문화상품권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서울은행은 또 본점 소공동 명동지점등 21개 지점에서 "배낭여행 전문점포"를 개설해 배낭여행객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