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5월2일부터 주식연계상품인 사모BW(신주인수권부사채) 인수업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모BW란 기업이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해 신주인수권을 주는 대신 회사채보다 낮은 금리로 사채를 발행해 금융회사에 전부 또는 일부를 인수토록하는 것이다.

기업은 은행으로부터 싼 자금을 받을 수 있고 은행은 신주인수권 등 유리한 조건으로 사채를 인수하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