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은 14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영령들의 넋을 기렸다.이날 참배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함께한 임직원들에게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희생하신 오월영령의 정신을 가슴속 깊이 새기자”고 강조한 뒤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5·18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여 지역민과 상생하고, 어려운 지역경기를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KB금융그룹이 ‘국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 영상과 연계해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올여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KB 국민함께 꿍따리춰봐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국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 영상은 국민과 함께 살고, 함께 크고, 함께 꿈꾸는 금융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고 있는 상생 프로그램인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가족들, 좌절을 딛고 다시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청년들, 착한 가격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영업자 등 우리 주변에서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평범한 국민들이 곧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한 이번 영상은 온에어 2주만에 조회수 350만회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꿍따리춰봐라’ 챌린지는 다음달 23일까지 박은빈의 ‘꿍따리 샤바라’ 광고 음원에 맞춰 영상 속 국민들이 췄던 포인트 안무 4개 중 1개를 택하여 따라 추는 영상을 제작한 후 필수 해시태그 2개 (#KB국민함께, #꿍따리춰봐라)와 함께 개인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중 택1)에 등재하면 된다.챌린지 영상 제작의 노력도와 바이럴 정도를 고려해 선정된 최우수 참여자 1명은 KB금융의 광고 모델 박은빈이 부른 ‘꿍따리 샤바라’ 음원 수익금 전액을 본인과 박은빈의 이름으로 함께 기부함으로써 이번 캠페인이 목표로 하는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참여하게 된다.이 외에도 최우수 참여자 1명에게는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태블릿’을, 우수 참여자 5명에게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놀이
웹툰 생성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지난달 AI 웹툰 제작 파트너 젠버스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라이언로켓은 웹툰의 AI 사용과 젠버스에 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목표의 2배 신청 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조기종료된 젠버스 프로모션은 웹툰 작가과 제작사의 성원에 오는 7월 중 2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생성형 AI 기반 웹소설의 웹툰화 지원이다. 제작자 및 창작자가 IP를 라이언로켓에 맡기면 IP에 맞는 캐릭터 개발부터 플랫폼 투고에 필요한 초반 3회 제작을 돕는다.전담 담당자가 연재 시작부터 완결까지 영업 시간에 실시간 소통하며 창작자와 웹툰 제작사의 초기 의도가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시스턴트와 작가를 구하기 어려운 웹툰 제작사와 창작자를 라이언로켓의 생성 AI 기술로 지원해 작품 창작 및 수월한 플랫폼 진입을 돕는다.웹툰 플랫폼 진출을 위한 초기 진입도 지원한다. 젠버스 이벤트는 약 3개월의 기간 후에 바로 웹툰 제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웹툰제작의 경우 캐릭터 기획과 스토리텔링을 위한 준비기간에 평균 1년 이상이 걸린다.젠버스는 독자적인 캐릭터 고정 기술력과 동작 제어 기술로 기존보다 웹툰 제작 속도가 10배 더 빠른 라이언로켓의 AI 웹툰 제작 파트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이언로켓만의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단 10장의 학습용 이미지만으로 고퀄리티의 캐릭터를 고정 및 구현한다. 캐릭터 고정과 포즈 제어 기술로 웹툰 생산성을 90%이상 향상할 수 있다.라이언로켓은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15개 이상의 콘텐츠 업체와 구체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