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hat time is it?"(몇 시죠?)
2. "Do you have the time?"(몇 시나 됐죠?)
3. "Do you know the time?"(몇 시죠?)
4. "Do you happen to have the time?"(몇 시죠?)
5. "Do you have a watch?"(시간이 몇시나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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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What time is it?"이라는 표현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코쟁이들에게 "What time is it?"을 자연스럽게 그리고 부담없이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 만큼 영어는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 보다 얼마나 용기를 가지고 잘 말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단면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실제 외국을 여행하다 시간을 물어볼 때 "What time is it?" 또는 "Do you have the time?"보다 더 많이 쓰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Nonverbal communication으로 손가락으로 손목을 가르치며 "몇 시냐?"는 눈빛을 상대방에게 보내며 눈을 맞추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코쟁이가 여러분에게 "몇 시죠?"라고 물어보면 말을 하지 말고 "손목의 시계를 보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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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m late for my appointment!
B: Oh?
A: Do you have the time?
B: You don''t know the time?
A: No!
B: Then how do you know you''re late?
A: I''m guessing I''m late.
B: That''s a pessimistic guess.

A: 약속에 늦었다.
B: 그래?
A: 몇 시쯤 되었어?
B: 몇시 인줄 몰라?
A: 몰라.
B: 그럼 (약속에)늦었는지 어떻게 알아?
A: 단지 추측이지 뭐.
B: 부정적인 추측이야.

백선엽.''365단어로 코쟁이 기죽이기'' 저자 openenglish@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