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이름을 광고에 활용하는 "네임"마케팅이 뜨고 있다.

요즘 광고업계에서 뜨고 있는 모델은 류시원 오지명 최진실 황수정 컨츄리꼬꼬 등으로 전자제품을 비롯,외식 주류 건자재 등 다양한 CF에서 활약하고 있다.

류시원은 최근 신제품 디지털 에어콘 "블루윈"에 등장해 이름 값을 톡톡히 했다.

드라마 "허준"에서 열연하고 있는 황수정은 진로의 참진이슬로 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컨츄리꼬꼬가 패스트푸드인 KFC 광고에,탤런트 오지명과 최진실은 한화화학의 바닥 장판재인 "참숯나라"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카피로 활용하고 있다.

이경찬 제일기획 차장은 "소비자들에게 제품 특성을 알리기 위해 상품 컨셉과 이름이 어울리는 모델을 써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케이스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