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할인점 E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제고를 위해 유통업
계 최초로 할인점 전용의"E마트신용카드"를 발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부산, 김천, 청주, 제주등 신세계백화점 점포가 없는 지역에서
30일부터 발급된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백화점 카드처럼 할부구매가 가능하고 누적된 구매실적
에 따라 1년에 두번씩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의 매장에서도 사용할수 있다 만 23세이상 남자와 20세이상
여성으로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개인사업을 하면 누구나 E마트카드를 발급받
을 수 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