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11일 대전 엑스포 사후관리를 담당할 "대전 엑스포기념 재단"
의 설립을 인가하고 이사장에 박근효 현 대전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감사
를 임명했다.

대전 세계박람회 관련 자산을 관리하고 박람회장을 국민교육시설로 운영하
게될 엑스포기념재단은 이사장과 관계부처 공무원 및 전문가 25명으로 구성
된 이사 및 감사,그리고 사무국으로 조직된다.

기념재단은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엑스포공원(가칭)을 소유,관리하고 엑스포관
련시설을 민간 기업에 위탁, 운영시킬 방침이라고 상공자원부는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내년 상반기중 엑스포공원을 일반에 개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