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가정에서 개인용컴퓨터로 범죄신고를 할 수 있고
시내 교통상황을 알수 있는등 경찰의 데이타베이스가 PC통신을 통해 시민에
게 공개된다.

경찰청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경찰제도개혁방안''을 마련, 시행
준비에 들어갔다.

경찰은 우선 `선진치안 체제''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현재 분리돼 있는 전
산과 통신기능을 통합,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