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이 차세대 로컬버스의 표준양식중 하나로 꼽히는 PCI(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방식의 486PC를 개발했다.

15일 대우는 이제품이 PCI버스방식을 채택,중앙처리장치(CPU)와
주변기기의 데이터전송시 CPU에 많은 부하가 걸리지않으며 PCI슬롯을
최대10까지 연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PCI버스란 CPU와 주변기기간의 정보교환통로역할을 하는 버스구성방식으로
PCI접속회로를 통해 프로세서 캐시 메모리서브시스템을 연결한 것을
말한다.

회사측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이 정보처리량이 많아져도 CPU에 부하가
걸리지않아 처리속도에 변화가 없으며 네트워킹 멀티미디어환경구축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