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사중재원은 교역량증가로 클레임제기가 늘어날것으로 우려되고있는
베트남 러시아등 북방국가및 중남미국가와의 중재협정체결을 확대,무역분쟁
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5일 대한상사중재원은 내달중 베트남 국제중재위원회(VIAC)및 아르헨티나
상공회의소중재위원회(CAACC)와 각각 중재협정을 체결,무역클레임이 발생하
는경우 소송을 거치지않고 중재를 통해 해결할수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키
로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또 내년중 CIS(독립국가연합)내의 우크라이나등 2~3개국
가와 브라질 베네수엘라등 중남미3~4개국가와도 중재협정을 맺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