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이 경기도 안산에 연간 3천여대의 중장비를 정비할수 있는
애프터서비스(AS)센터를 준공,24시간 서비스체제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착공한 대지 1만3천평,건평 3천평규모의 정비동을
완공,12일 석진철사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대우중공업은 이날 AS센터 여유부지에 건설할 부품공급센터와 교육센터
기공식도 가졌다.

대우중공업 안산AS센터는 14개 정비구역을 갖춰 정비능력이 기존
서울영등포정비센터의 배이상이다.

이 회사는 수도권지역의 중장비AS를 담당하던 영등포정비센터업무를
안산AS센터로 이관하고 이곳은 중국수출용 중고중장비정비센터로 활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