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기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확산되면서 현대전자 삼성전자 해
태제과등 비디오게임기 업체들이 연일 비상대책회의를 여는등 대책마련
에 부심.

이들 3사는 현재 광과민성간질발작의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는 일본 닌
텐도사의 게임기와 게임소프트웨어를 수입하고 있으나,이들 제품에 대한
소비자불안을 진정시킬 묘안을 찾지 못한채 게임기와 게임용팩에 ''광과민성
발작을 일으킬수도 있다''는 경고문을 붙이기로 했다.

한편,보사부는 전자오락 발작증세에 대한 조사에 착수,정부차원에서 대
책마련에 나서 <>전자오락실 내부조명도 기준 마련 <>보안경 부착및 경고
문삽입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