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컴테크=컴퓨터판매와 주변기기조립생산업체로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서 문을 열었다.

지난 88년 대동컴퓨터랜드란 상호의 개인업체로 출범했다가 이번에
법인전환과 함께 상호도 변경했다.

삼보컴퓨터에서 생산하는 모든 컴퓨터기종을 취급하며 워드프로세서
프린터등 주변기기도 조립 제작한다.

컴퓨터구입자가 작동법을 익힐수 있도록 자체 교육장도 개설해 놓고있다.
이 교육장엔 20대의 컴퓨터가 설치돼 있으며 한달동안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내년도 매출목표는 10억원으로 잡고 있다.

농업용 자재도 생산
<>흥농인터내셔널=채소씨앗등 종묘수출입업체로 새출발했다.

흥농종묘(주)의 해외사업부가 사업확대를 위해 별도법인으로 독립한
것이다.

대표이사는 흥농종묘의 이덕훈사장이 겸직한다.

주요사업은 무 배추등 채소씨앗을 개발,일본시장으로 수출하는한편
국내시장에도 판매하는 것.

아울러 시금치 호박등 야채종자를 수입해와 국내농가에 공급하기도한다.

특히 중국및 베트남등 신규시장에 알맞는 씨앗을 개발,수출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농업용 자재의 생산및 판매분야에도 앞으로 참여할 예정.

자본금 3억원으로 출범했다. 서초구 서초동1338의20에 사무실을
두고있다.

러기업과 합작예정
<>국제화학기술=화학물질제조업체로 사업을 개시.

HCFC-112 ,HCFC-142 등 대체염화불화탄소물질을 제조해 전자.화공업체등
수요자에게 판매한다.

특히 이 HCFC-112 등 물질은 오존층 파괴를 막기위한
국제CFC(염화불화탄소)사용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수요가 급증할
전망.

냉장고생산업체등 지금까지 CFC를 사용해온 기업에서 이물질을 사용하게
된다.

피에조세라믹원료분말과 부수물등도 제조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화학관련 각종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자문해주는 사업에도 참여키로
했다. 마포구 공덕동417의2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러시아기업과 합작할
예정.

사진현상기등 공급
<>새한요코야마=사진현상기를 만드는 업체로 이번에 서울에 지점을
설치했다.

이 회사는 사진현상기와 광학기기및 부품을 생산한다.

충남 아산에 공장을 갖고있으며 이공장에선 생산을 전담하고 서울에서는
영업과 자금업무등을 총괄하게 된다.

지난 89년에 창업해 사진관에 현상기등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지점은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내에 있다.

다용도 쌀통등 제작
<>한양기업=지난 85년 개인회사로 출발,운영해오다 법인으로 전환.

다용도쌀통과 슈퍼마켓 전시장진열대를 생산하고 있다.

이회사는 소재부품등을 외부에서 공급받아 인천시 도화동소재 5백평규모의
공장내 2개 조립라인에서 완제품을 생산한다.

주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의 주문생산에 치중하며 "미다마"란
자체상표가 부착된 제품도 일부 출하하고 있다.

한양기업은 향후 지금의 생산체제를 유지,생산량을 2백%이상
증가시킨다는목표를 세우고 있다.

종업원 50명에 자본금은 1억5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