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보일러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로켓트보일러와 경동보일러가 소형보
일러시장에 새로 참여할 계획이어서 그동안 소형보일러를 주로 생산해온
영세업체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기름보일러생산업체인 로켓트보일
러는 9천㎉용량의 소형보일러를 새로 개발,내년부터 본격 판매할 계획이
다.
또한 경동보일러도 로켓트보일러에 자극 받아 1만㎉용량의 소형보일러
를 생산키로 결정하고 제품을 개발중이다.
로켓트보일러는 그동안 용량이 1만2천5백㎉를 넘어서는 중.대형 보일
러를 생산하면서 전체 기름보일러시장의 60%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선두
업체이며 업계 2위 업체로 시장점유율이 25%수준인 경동보일러도 1만3
천㎉ 미만은 현재 생산치 않고 있다.
이들 업체가 소형보일러생산에 참여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태양보일
러, 참피온보일러, 뉴스타보일러, 삼원기계 등 소형보일러 전문 생산업
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