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5년이후 8년만에 처음으로 경북도 중등교원의 대구시 일방전입이
이루어진다.

18일 경북도교위에 따르면 경북도내의 중고등학교학생수가 지속적으로
감소됨에 따라 늘어나는 과원교사중 희망자를 대구시로 일방전출키로 하고
대구시교위와 이달초 협의를 마치고 대상자선발작업에 들어갔다.

시도간 인사교류의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이동의 대상은 교사수가
정원을 초과하는 일반사회 역사 지리 영어 일어 물리 화학 생물 가정등이며
기존의 시도간 교류희망자 우선순위에 따라 45명내외를 선발,오는
3월1일자로 발령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