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가 국내 처음으로 하이밴드 8mm캠코더용 미그(MI
G)헤드를 개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금성사는 이 미그헤드 개발을 위해 총2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했으며,
8mm 표준헤드의 두배에 가까운 수평해상도까지의 녹화 및 재생이 가능
하고 높은 주파수대역에서 전자기특성이 우수해 생생한 화질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금성사는 이 헤드를 개발하기 위해 헤드갭(Gap)을 정밀가공할수 있는
초정밀 가공기술과 박막증착기술을 국산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