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8일 오후 마포당사에서 조직강화특위(위원장 한광옥)를 열고
미창당 및 사고당부 11곳에 대한 조직책 인선을 마무리함으로써 전국 237
개 지구당 조직을 완전 정비한다.

각 지구당별 조직책에는 ▲ 서울 서대문을 = 장재식 ▲ 마포을 = 김
충현 ▲ 강동을 = 박은태 ▲ 성동갑 = 나병선 ▲ 전남 무안-진안-장수
= 오상현씨 등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들 11명의 조직책 내정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