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수출이 활기를 띠고있다.

29일 자동차조합에 따르면 올9월말현재 자동차부품수출은 4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의 3억6천2백만달러보다 11.6% 늘어났다.

이는 지난 90년동기대비 91년같은기간의 신장률 3.4%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부품수출이 궤도를 찾고있음을 나타내주고있다.

이같이 부품수출이 활기를 띠는 것은 주시장인 미국자동차시장의
경기회복에 따른 것으로 부품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