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6일째 상승하고 있으나,그 기세는 다소 꺾이고 있다.
23일 주식시장은 최근의 급등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지수가 5P정도 오
른 강세로 출발했으나,시간이 흐를수록 경계-이식매물도 만만치않게 흘
러나와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전장 종합주가지수는 전
일대비 3.38포인트 오른 572.35를 기록했다.거래량은 2,210만주로 업종
전반에 걸쳐 활발할 거래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포철 한전주가 700원 400원씩 오르며 장세를 선도하고 있다.특히 한
전주는 전장에만 104만주가 거래돼 거래량수위를 차지했다.
서울식품 한일합섬 연합철강 한보철강등 금리하락 수혜종목으로 기대
되는 주식들은 이날도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증권 철강금속 기계 단자업종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전기기계
고무 운수장비 육상운송 종이 식료업종은 하락대열을 이끌고 있다.
상한가 78개등 388개종목이 오름세,하한가 40개등 311개종목이 내림
세를 보이고 있다.거래대금은 2,432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