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나 재판계류 등의 이유로 출국이 금지 또는 정지된 내.외국인은 20일
현재 모두 1천8백5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이날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정부기관의 요청에 따라
출국이 금지된 내국인은 <>병무사범 6백80명<>수사중인자
3백87명<>금융부실거래자 2백21명<>재판계류중 1백82명<>벌금및 추징금
미납자 1백72명<>관세체납자 95명<>국세체납자 79명<>임금체불자 10명등
모두 1천8백26명이다.

또 출국이 정지된 외국인은 26명으로 이를 나라별로 보면 <>미국 10명
<>일본 6명<>대만 5명<>캐나다 호주 스웨덴 이란 중국 각1명등 26명이었다.

이와함께 테러위험및 불법취업등의 이유로 입국이 금지된 외국인은 모두
9천7백67명이다.

이들을 국적별로 보면 <>필리핀 9백37명<>일본 9백29명<>팔레스타인
7백40명<>이탈리아 5백26명<>요르단 4백53명<>파키스탄 3백92명<>미국
3백72명<>대만 3백38명<>독일 2백82명<>스리랑카 2백55명<>시리아 2백18명
<>홍콩 이란 각2백1명<>중국 1백81명<>기타 3천7백42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