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가 외국인불법취업자 자진신고를 받아본 결과
외국인불법취업이 제조업 전분야에 광범하게 퍼져있을뿐 아니라 떡집등으로
무분별하게 도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재 신고인원은 전체 불법취업
예상인원 3천명의 20%선인 6백명으로 섬유 안경 기계등 전 제조업체에 고루
퍼져있었다는 것이다.

또 업체당 평균 3-5명씩을 특정기피직종에만 투입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이들에 대한 선호도가 확대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